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7일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 사업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전방향 도모를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발전방향 심포지엄'이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 신효균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 총재(JTV 전주방송사장), 이상익 이사장,  양용모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 이주협 대륜산업(주) 대표이사, 일일선 운동본부 각 지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숙 도의원은 ‘인성교육 진흥법과 국가 사회의 책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더 좋은 인성이 점수와 급수로 수치화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인성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재용 전라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장학관은 ‘인성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가족의 인성교육에서 체험형 밥상머리 교육을 강조하고 가정과 지역·학교의 소통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