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농민회 전북지부(회장 이홍재)와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추석명절을 맞아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400포대를 기증했다. 

(사)새농민회 전북지부 이홍재 회장은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회원들이 직접 지은 쌀을 조금씩 걷어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올해 추석전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새농민회는 지역농업발전 운동, 영농지원 및 선진 영농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발전 선도를 위해 1965년에 농협에서 설립?육성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며 전북에는 454부부가 참여하고 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