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상담은 최근 고창읍사무소 일원에서 지역 내 8개 구인 업체 및 여성취업센터, 자활센터 등 관계자 20여명과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이뤄졌다. 

이날 취업상담 및 현장 채용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인력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접근성과 정보 부족으로 그간 일자리을 구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와 상담을 통해 뜻밖의 취업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중심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