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0 오후 8:16:00 | 최종수정 2011-01-20 20:16
진안군의 구제역 방역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진호)와 농·축·인삼농협조합장 일동은 지난 20일 진안군청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방문, 성금 500만원, 라면 50박스, 구제역 방역약품 45박스(시가 1,500만원)등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전국적인구제역 발생으로 관련 농가는 물론 지역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날 성금은 관내 농·축·인삼협 임직원(230명)의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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