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은초록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은초록 어르신 건강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운동과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의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개인의 건강 습관 실천의지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웃음치료와 영화보기, 아로마세라피, 힐링매직,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6회(320명)에 걸쳐 운영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어 이달 4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