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최기윤)이 최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5 한국 실업최강전에서 46kg급 김 민지 선수가 개인 성적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5인조 단체전에서 은 1, 개인전에서 금1, 은 1, 동 2개를 획득 당당히 종합 준우승을 하여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도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한국 실업 최강전 단체전 우승은 대구 수성구청팀이 개인 종합 성적 우승은 제주도청팀이 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