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24일 모래내시장 주출입구 및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수목본에 천일홍,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등 1,000여 본의 꽃을 식재하고 자율청소를 하는 등 환경개선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모래내시장 상인회, 노점 연합회,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덕진구청 경제교통과 및 인후2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환경개선 운동을 통해 성숙하고 정이 넘치는 활기찬 모래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개선 운동을 전개해 전통시장의 정과 쇼핑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