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면장 이하영)은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접수한 쌀소득 등 직불제 대상 농가 430농가 3,437필지 690.9ha에 대한 실경작 여부 및 논농업 종사 여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완화된 기준으로 인한 신규 신청자 증가에 따라 신규 신청자 및 신규농지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변동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하영 면장은 “철저한 서류 및 현지조사를 통해 필지 하나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