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1일 새마을공동체정신의 복원 및 주민운동 확산을 위해 주요관내도로 아중로, 견훤로, 건산로 등에 새마을기 250여기를 게양했다.

새마을기 게양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공동체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나눔?봉사?배려 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인후3동 사랑?나눔?배려 새마을공동체(회원 55명, 대표 황승일)는 새마을협의회 주축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중식봉사와 경로당 리모델링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교훈도서와 실내화 전달, 복지시설 사랑의 선풍기 기탁, 기초수급자 화재가옥 환경정비 등 복지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황승일은 “우리지역에 새마을기를 게양한 것은 읍면동새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전파해 동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며 "사랑?나눔?배려 새마을공동체운동에 주민모두가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