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정부3.0’을 지방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KRC 전북지역본부 정부3.0'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시대를 앞장서서 구현해 나가고 있다.

김학원 지역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KRC 전북지역본부 정부3.0 위원회'는 20일 분기별 위원회 개최를 통해 협업과제 발굴·점검, 정보공개 및 맞춤형서비스를 확대했다.

정부 국정 철학인 ‘정부3.0’은 쌍방향 소통체계인 2.0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융복합하고, 개방성을 높여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KRC 전북지역본부 정부3.0'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 지자체·민간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해 국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제공과 맞춤형서비스 확대를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농지, 농어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국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