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으로 열심히 한다.’, ’초선답게 추진력이 있다.“ 그가 바로 조계철도의원(전주 3 )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 시군 입찰에서 지역업체 배려를 위해 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는 의원이 조 의원이다. 이에 그의 올해 포부와 계획을 들어봤다.

▲ 제9대 전북도의회에 입성한지 6개월 지났습니다. 그 동안의 소감은?

주민 대표로 의정활동을 한지 6개월, 그동안 2회의 정례회와 4회의 임시회를 거치면서 도정 전반에 관한 업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배우고 알아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을 느끼고 있으며 의욕만으로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지니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초선으로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운영위원회는 의회 전반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상임위원회 중 선임 위원회입니다. 의회의 회기운영을 계획하는 것부터 특수하고 긴급한 사안을 다루는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문제까지를 심사하는 곳입니다. 초선의원으로 의회전반에 관한 업무를 숙지하기에는 운영위원회 활동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의정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의원으로서 전북발전에 공헌한 일이 있다면?

우선 5분발언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와 소방순찰대의 도입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치안행정협의회 설치,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대형마트 규제 등의 조례를 의원 공동발의로 발의하였습니다. 전북의 발전은 이렇게 분야별로 조그마한 일들을 개선시켜나가는 목소리를 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할 것입니다. 저의 이런 노력들이 전북발전을 구성하는 작은 원자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지역구가 전주 3인데, 지역 발전을 위해 나름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해?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구에 사람 살기좋은‘우리 삶의 최고의 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주거환경 개선 및 개량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동네 조성, 명품교육 중심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웰빙도시, 삼천천 수질개선 및 생태자원 발굴을 통한 생태도시 계획추진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마을, 농촌과 도시가 어울리는 삼천동이 되도록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모든삶에 경험을 총동원해서 최대의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는 모범 의원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의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경험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도정운영에 접목시키는 건설적인 정책제안을 많이 제시해 강한의회, 강한의원으로서의 몫을 다해내겠다는 개인적인 각오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구 주민들의 대변인으로 대의민주주의 실현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