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과(과장 송채옥)는 19일 전주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직원 10명과 기존 베테랑 선배공무원 간 1:1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분야 업무경험이 많은 선배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통합조사, 통합관리, 긴급복지 등 업무추진의 전문성 향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성과 능률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 ▲직원의 화합·단결을 통합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맞춤형급여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의 수급관리자 지원 다양화에 대해 교육이 집중됐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멘토ㆍ멘티를 통한 대면 교육으로 전문성향상과 함께 선후배간의 교감과 결속력을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멘토스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시민이 감동하는 복지,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사회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