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는지난 13일 도내 소재 6개 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경제캠프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해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1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북본부의 해당분야 직원들의 경제 관련강의, 각 학교별 팀들의 국내 및 전북 경제현안에 대한 토론, 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풀어보는 경제퀴즈(도전골든벨)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