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일본을 타켓으로 한 활발한 관광마케팅으로 올 가을 일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모쿠모쿠팜으로 유명한 미에현의 미에TV 촬영에 이어,최근 이시카와현 관광관계자 방문과 호쿠리쿠TV 촬영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일본 최대 블로그 사이트인 아메바 블로그 및 페이스 북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으로 7월까지 총 108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포스팅햇다. 

12만명이 열람하는 등 개별관광객(FIT) 유치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소재 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는 올 가을 시즌 약 2천명 규모의 전북 여행상품을 판매, 메르스로 잠시 주춤했던 전북 관광업계는 완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 우호도시 이시카와현, 전북 여행상품 출시▲ 호쿠리쿠 TV(MRO) 전라북도 촬영, 전라북도 인지도 제고 ▲ 익산 백제유적지구 및 주변 연계 관광 마케팅 강화한다. 

한편, 익산 백제유적지구를 경유하는 수학여행 코스를 운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관광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