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더위 속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형대) 회원들이 부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찾아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안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진서면 운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서 식사보조와 청소·진행 도우미, 간식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형대 회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꿈과 희망, 무한한 잠재력, 창의력을 개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서해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집수리봉사,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