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동장 정광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현숙)는 4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돕기 위해 인후동교회(담임목사 류승동)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약 40여명은 직접 삼계탕 400인분과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자가 차량으로 모셔와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정광모 인후3동장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