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 전주지점(지점장 황창연)은 본사의 전기검침원 신규채용시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4일 전주지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67개 사업장에서 총 96명의 신규채용 전기검침원중 44명(46%)을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회취약계층으로 채용했다.

전주지점 역시 상반기 신규입사자 3명중 2명을 국가유공자 및 한부모가정으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앞서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06년과 2008년에도 만 65세이상 고령자와 새터민 35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주지점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사회봉사단(나누리봉사단)을 발족해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소재 중증장애우 생활시설인 '전주작은 예수의집'에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