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3일 군산휴게소 상행선에서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으로 뜨거워진 아스팔트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타이어업체 등과 합동으로 운전자에게 안전벨트 체험 시뮬레이터를 통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캠피인과 함께 타이어업체와 함께 사해안고속도로 운전자를 상대로 고온에 취약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김현진 지구대장은 운전자들에게 “생명을 지키는 생명선인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지정차로 준수 등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