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동장 정용환)은 3일 노래교실 회원과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노래교실은 15년동안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경로당봉사, 어르신위안잔치 설거지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높다.

노래교실 이숙자 회장은 “동장님께서 항상 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혜택을 받는 만큼 지역민을 위해 돌려줄 수 있도록 무료공연 등을 준비할 계획”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동산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간 활발한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