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동근)는 20일~22일 3일에 걸쳐 사업장의 편의를 위해 남원(20일, 남원문화원), 정읍(21일,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전주(폴리텍 신기술교육원)에서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주(130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촉진코자 마련된 정책이다.

사업주는 4시간 교육을 수료한 뒤 자체적으로 ‘사업장 산재예방 계획’을 작성·제출하면 다음연도 산재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산재보험 할인 제도로는 위험성 평가가 있으며,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제거·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활동으로 산재보험 할인율은 20%를 적용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 활성화 및 사업주 안전의식 제고, 사업주의 산재예방 책임, 사업장 위험성 평가 기법, 자체 산재예방계획 수립 작성 방법 등이다.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교육문화팀(063-240-8523)으로 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