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0세 노인이 익산 망성면 소재 집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는 배수로 교각위에서 딸을 배웅하다가 그만 2.45m 아래 배수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여 긴급 호송 치료하였으나 사망하는 사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은 이번 노인의 교각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 기관인 익산시,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과 함께 익산지역의 산재된 배수로 교각의 안전펜스 설치 여부와 안전도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펜스 미 설치 교각에 대해서는 안전펜스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제2의 교각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