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안구)는 지난 21일 여산면에 소재한 원수저수지에서 지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잡목 등을 제거하고 부족한 강수량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녹조현상을 여부를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관리하는 익산소재 저수지는 26개소로  이 가운데 금마, 왕궁, 도순, 옥금, 학동, 원수, 미륵, 송천, 진소 저수지 9개소가 수질관리협의회가 구성되어 저수지 수질관리 활동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