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지난 18일~19일 담양군 가족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 및 테마체험활동-볼런투어리즘’행사를 진행했다.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여했다. 

볼런투어리즘은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의 융합을 통한 관광자원의 확대와 방문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첫째날 행사는 블루베리수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순창전통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튀밥 만들기, 고추장피자만들기, 옹기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강천사를 방문해 황호숙 해설사로부터 강천사유래 및 이야기를 듣는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타 지역 가족봉사단을 초청해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병행 추진하는 볼런투어리즘(voluntourism=봉사+관광)은 지역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하는 사업이다” 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관광사업의 홍보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