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ACID Efched와 sand-blasted surface 등 모든 거친 임플란트 표면에서 machined surface에서 보다 높은 골-임플란트간의 접합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오고 있습니다.

smooth surface와 rough surface 임플란트에서 골과 임플란트간에 접촉면적에 관한조직학적 비교 연구에 의하면 특히, 사람의 나쁜 물질(low density bone)에서 smooth surface가 rough surface보다 아주 현저히 골-임플란트간 접촉 면적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개월 후 조직학적 분석에 의하면 골-임플란트 접촉면적 차이가 6.7%(smooth)와 76.75%(rough)위 결과로 무려 10배 이상의 차이가 보이고 있습니다.

또 rough sutface가 골유착(ossoeointegration)의 속도는 증가시키지만 골질 자체는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surface(smooth&rough)의 고유한 장점들을 하나의 implant body에 절묘하게 접목한 것이 바로 hybrid 개념입니다.

즉 임플란트의 coronal part에는 machined titanium surface를 채택하고, 나머지 아래 부문에는 거친 표면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이차 수술 후 야기되는 biologic width 형성 이후에 Peri-implantitis(임플란트 주위염)에 저항하며 동시에 나머지 거친 표면에는 골 침착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hybrid 디자인도 효과가 있는지는 검증이 되어야 합니다.

이 임플란트는 치관부(coronal)에 3mm 정도의 machined surface를 가지고 나머지 부문에는 산으로 처리한 acid surface의 거친 표면을 가지게 됩니다.

상부에 3mm를 두고 거친면이 시작되는 이유는 snlsus, eprthelial attachment zone 및 connective tissue attachment zone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치태가 거친면에 침착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태 침착 문제는 전체면을 거칠게 처리한 다른 임플란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분의 임플란트 표면은 machined surface보다 더 거친 double elched 면 입니다.

이 표면은 임상에서 골-임플란트 간 접촉면이 증대되고 machined surface는 3~6개월인 것에 반해 2개월 후에 부하를 가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는 상악 6개월, 하악 3개월의 교정 시간을 꼭 필요로 했지만, 최근들어 즉시 부하를 가할 경우까지 발전하게 된 것 입니다.

하지만, 빠른 부하는 또 다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가진 노련한 의사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초기의 상부골 흡수 역시 치태침착량을 개선 효과가 있어 뚜렷한 개선효과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우정치과 최창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