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과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김현수)는 자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협약식은 복지관 1층 관장실에서 열렸으며,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 김현수 회장, 김홍준 부회장, 김형태 부회장, 신성일 부회장, 김주현 운영위원, 정재우 고창지회장, 김주진 고수면지회장, 김상현 상하지회장, 유동근 신림지회장, 김혁희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속적 후원과 협조, 정기적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다문화가족협의회 김홍준 부회장은 이날 천일염 1,000kg(20kg 50포)를 고창푸드마켓에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대원 관장스님은“평소 지역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협의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 김현수 회장은“나눔이 필요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