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에서 먼저 로터리 안들이 자발적으로 챙겨나가 지역사회가 사랑과 행복의 선물로 넘실거릴 수 있도록 참여와 애정으로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김형대 부안 군의회 의원(사진)이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 서해로터리클럽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지난 4일 부안행복한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머리에는 지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손에는 봉사를 가슴속에 품고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클럽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기 동안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클럽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로타리의 목적인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회원 각자의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 서해로터리클럽은 지난 1985년 창립해 현재 6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취임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임기태 부안 군의회, 동료 의원, 최훈열, 조병서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윤운호 총재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부안 서해로터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을 축하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