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2015년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 2차 사업시행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수출시 겪고 있는 기술규제,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기술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과제당 총사업비의 50%(1억원 내외), 개발기간은 최대 1년 이내로 지원과제는 자유응모 방식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 3,000억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기간 동안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3-210-6451)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