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3년미만 창업 초기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32개 엑셀러레이터형 주관기관 선정작업을 마치고, 1일부터 전국단위로 60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주관기관은 대학, 연구기관, 창업투자회사, 기술지주회사 등 다양한 기관들이며,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정부자금 300억원에 매칭자금 1,141억원의 투자를 목표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전북지역 주관기관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특화분야-기계재료)이며, 창업 기업은 전국32개의 주관기관중 기업에게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주관기관별 창업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기업당 5,000만원내에서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자금소진시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 및 공고문은 창업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문의는 전북중소기업청(창업성장지원과)의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하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