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숙) 회원 30여명은 26일 라면 80박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등 80세대에 전달했다. 

메르스(MERS)의 여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외로운 독거노인 등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 라면을 전달했다.

박선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메르스 때문에 우리이웃을 챙기는 마음까지 위축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먼저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