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5일 전주첨단벤처단지 내에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에 들어갔다.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4월 전주시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양균의)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총사업비는 5억원을 투입해 전용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설치 운영하며, 그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10인 미만의 소공인들에 대하여 기업 활동 현장에서 맞춤식으로 특화 지원해 지역의 제조업 기반인 소공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우선 팔복동과 동산동, 여의동, 반월동 일대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소상공인 160여개 업체를 집적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소공인 MBA교육, 제품 경쟁력 강화사업, 현장맞춤형 컨설팅, 소공인 공동마케팅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인증지원 등 소공인들에 대한 기업 성장 및 발전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점 지원 된다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면서 팔복동 산업단지 내 현장시청 기업지원사무소와 함께 관내 기업 활동 지원 폭이 넓어져 기업 생산 활동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공인 업체는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WWW.jvada.or.kr)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19-0341~2)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재 기자,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