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보고와 향후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체육회 제1차 학교체육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는 다관왕 다메달 종목 집중육성과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한 종목간 소통 필요, 지역교육청별 체육영재교육관 설립, 우수선수 타 시도유출방지 제도 마련과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육성학교 전환 등이 나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 11명중 한명인 남궁세창 위원(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장학관)은 “소년체전 성적향상을 위하여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도자 선정 및 지원방법 개선과 선수육성 및 관리를 위하여 현재 6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숙 영재원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에는 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선수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방안과 도민체전에 학생부 종목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