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대표는 13일 오후 4시 완주군 고사면 소재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더 낮게 더 가까이 희망대장정’ 완주군민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손 대표를 비롯한 최규성의원, 임정엽 완주군수 등은“오늘 이 자리가 완주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 완주 지역발전의계기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는 자리이다.”면서“전국을 휩쓰는 구제역이 참 많이 우려스럽고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여기에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우리 농민이 이중고생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중심에 민주당이 있다’는 기대를 국민들께 드리기 위해 정책 개발과 비전제시를 위해 완주에 왔다.”면서“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서민과 중산층에게 힘이 된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