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1200만 시대 날씨가 더워지면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냉방효과를 높이며 사생활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차 에 짖은 썬팅을 하는 차량이 많다.

그러나 자동차 썬팅 제품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많으며 운전자들은 검증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효과는 미미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동차가 공장에서 출고 당시 안에서 밖을 보았을 때 투명도를 100%라 한다면 썬팅 전문점에서 운전자에게 권장하는 썬팅 농도가 앞 유리 40% 옆면 과 뒷유리는 15% 정도로 권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썬팅 전문점에서 권장하는 썬팅 농도는 도로교통법에도 맞지 않아 단속 대상이 되고 있는데도 전문점에서 이를 권장하여 오히려 운전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는데 문제가 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자동차 썬팅은 농도는 15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자동차 내부를 볼 수 있는 정도로 규정하고 있다.

전문점에서 권장하는 썬팅은 날씨가 맑은 날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지장이 없으나 비가 오는 날과 야간에는 교통표지판은 물론, 차선,  뒤 따라오는 차량이 전혀 보이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대단히 크다.

자동차 썬팅은 도로교통법의 규정에 맞게 실시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진안경찰서 백운파출소장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