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회 규범적 약속을 어기거나 잘못을 범할 경우 단죄하는 방범중 하나가 용서도 포함을 하고 있다. 용서는 받는 자보다 배푸는자가 오히려 화해의 징표로 너그러운 구애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안일 것이다.

인간공동체의 약속과 제재는 사회구성원이 원활한 동력으로 구성원 개개인의 삶을 보장하고 구성 원간 규범을 통하여 상대방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담을 수 있는 인간의 사회규약이라고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행복한 삶과 누구의 억압이나 제재를 받지 아니하고 사회생활을 해야 함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보장이라고 루소는 말했지만 루소 자신도 최소한의 사회적 규약은 덧붙임으로 철학을 담아낼 수밖에 없었던 것을 누구보다도 잘았고 있었다.

 그래서 인간 구성원 간에는 최소한의 사회적 규범과 약속을 정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치 아니한 범위 내에서 사회적 제재를 가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작금의 현실을 되돌아보면 우리인간은 너무나 빠른 시대와 변화를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단한 노력과 실천 그리고 창의력 개발 등 무궁무진한 아이콘을 개발하면서 현실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특히 아이티 기술이 국제시대에 최첨병으로 활약하는 국가들은 하루가 다르게 창조적인 개발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 인간은 그로 말미암아 인간성살실과 도덕적 해이함이 시대적 아픔으로 남아 방사능 낙진처럼 사회 구석구석 잔재로 남아있지는 아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아야할 것이다. 

이념의 갈 등속에서 우리는 항상 상처를 받고 청산보다는 적폐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하여 구성 원간 다툼은 물론 서로가 용서보다는 질타로 이어지고 화해보다는 분열을 조장하여 소수집단의 주장이 범람하여 사회 갈등요소가 다원화되는 등 많은 상처와 멍자국으로 사회를 만들고 있지는 아는지 심사숙고를 해보아야할 것이다.

화해는 갈등과 다툼을 그치고 나뿐 감정을 푸는 사전적 의미가 있지만 또 다른 화해는 인간의 신체의 일부인 위장을 편하게 하고 땀이 나게 하는 약을 써서 그동안 맺혔던 고열을 풀어버린다는 한의학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로 우리 인간사회는 그동안 이념갈등으로 수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많은 상처를 안겨주고 비생산적인 요소에 치중하는 하편 골이 깊은 지역감정을 서로 다투어 오늘날에도 치정 자들은 이 또한 같은 전철을 받고 있지 않은지 뼈속깊이 성찰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만큼 통근 마음이 아니고서는 발현할 수가 없듯이 우리 모두 과거 아픈 상처로부터 벗어나 화해의 큰 바다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의 구성 원간 최소한의 도덕성과 양심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순수성으로 사회지도자들은 이사회를 이끌어나가야할 것이다. 

진안경찰서    청문감사계장  곽 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