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이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한 전국대회 참가 등 굵직한 체육행사가 계속된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은 물론 장애인 체육행사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축제 등이 5월에 잇따라 열린다.

5월중 주요 체육행사로는 2015 전북도민 체육대회(정읍, 5월 22일~24일, 31종목 10000명), 전문 체육(2개 대회):제16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군산, 5월 27일~29일, 700명), 제50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순창, 5월 7일~16일, 650명), 생활 체육(2개 대회):임실, 무진장 한마음 동호인 테니스 대회(임실, 5월 10일, 200명), 진안홍삼배 파크골프대회(진안, 5월 9일~10일, 1000명), 장애인체육(2개대회):전북장애인 체육대회(정읍, 5월 27일~28일, 20종목 3300명), 남원시 장애인 체육대회(남원, 5.14, 500명) 등이 있다.

특히, 52년의 역사오 도내 최대의 한마당 체육축제인 2015 도민체육대회의 경우 정읍시에서 5월 22일부터 3일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인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역대최고의 도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전북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열전에 돌입한다.

전북장애인체육대회(5월 27일~28일, 정읍공설운동장 등, 20종목 3300명 참가)

또한,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5월 27일~29일, 군산, 700명), 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5월7일~16일, 순창, 650명), 진안홍삼배 파크골프대회(5월 9일~10일, 진안, 1000명) 등 엘리트 및 동호인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시*군 곳곳에서 열려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체육 저변확대와 도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타 시*도에서도 5월에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경기도 이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제주), 제9회 전국장애인 학생 체육대회(제주)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개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선수단:2400명(전국생활체육대축전 1200명, 전국소년체육대회 1100명,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100명)

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월에도 다양한 체육축제를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여, 100세 건강시대를 전라북도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