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오후 5:26:00 | 최종수정 2015-05-08 17:26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지난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가운데 효사상 양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을 발굴해 포상 및 격려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무주군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어버이 상으로 백정임(적상면, 68세)님께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효행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4월에 실시한 효 문화 체험(백일장, 사생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백나율(반디유치원, 7세) 어린이를 비롯한 5명에게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시상했다.
무주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무주군내 4개 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본 장학금은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하여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자원봉사센터와 무주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소성수)와 무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원광어린이집(원장 홍혜진)등 후원과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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