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오후 5:14:00 | 최종수정 2015-05-08 17:14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500여대의 CCTV에 대한 함체보안관리 점검과 영상정보자료 제공에 따른 자체보안점검을 완료하고, 관제요원 16명에 대한 특별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주요도로와 방범취약지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 전해오는 영상정보를 24시간 관제하며 단 한건의 영상정보가 외부로 누출되는 일이 없도록 개인영상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CCTV 설치장소에 부착된 함체 209개소의 보안관리를 위하여 함체 외부에 전자태그 리더기를 부착하여 개폐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폐이력관리 등 정상 작동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영상정보제공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개인의 사적초상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영상정보 접근내역 로그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사진행 중인 자료를 제외하고 제공된 영상자료에 대한 파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보안관리를 위해 접근자를 차단할 수 있도록 출입통제제한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근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교육으로 불필요한 카메라 조작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근무 중에 노출되는 영상정보에 대한 외부반출을 차단하고 있다.
김제시 이두석 정보통신과장은 “CCTV에 대한 영상정보관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엄격하게 이행은 물론, 국가용 보안시스템을 사용하여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ICT기술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보안관리와 정보보안 환경에 부응한 자체보안관리를 완벽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보안관리에 틈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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