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 606세대 중 잔여세대 143세대를 9일부터 공급한다.

혁신도시 B-15블록에 위치한 전세대 전용면적 84㎡형(구32평형)으로 5년 임대후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이번 공급하는 잔여세대는 84A형 56세대, 84B형 79세대, 84C형 8세대 등 143세대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순번추첨 결과에 따라 동호지정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중 1인도 신청할 수 있다.또한,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와는 달리 순번추첨 결과에 따라 저층부터 최상층까지 본인이 원하는 동 호수를 지정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택형에 따라 임대보증금 7,301만9,000원 ~ 7,649만4,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34만7,000원으로 동일하다.계약금은 1,460만원이며 나머지 잔금은 8월경 입주시에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현장내 분양사무소(063-223-2682)로 문의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