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에서는 3일 오전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3월중 생일을 맞은 고명희 경무계장 등 7명에 대한 생일 축하 행사 및 직원들 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장미꽃 전달에 이어 생일자 소감과 축하 케잌 커팅식, 동료들 간 올 한해 계획했던 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매월 초 개최되는 생일축하 행사는 2014.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일회성으로 그친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과 가족 등  참석, 명실 공히 정읍경찰의 소통과 화합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일행사에 참석한 직원은“생일축하를 받으니 자존감이 생기게 되고 동료들끼리 격려하니 힘이 된다”며 이런 행복한 직장분위기로“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멋지고 당당한 정읍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종택 서장은 “비록 작은 생일잔치 자리이지만 이런 기회가 지속되면서 정읍경찰의 한 식구로 동료 상호간 정이 넘쳐나고  서로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이는 결국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