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24일부터 3일간 전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외근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킥스(사건수사시스템), TCS(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 모바일폰 등 활용능력 및 문서기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기기 활용능력을 제고하여 스마트한 경찰상 확립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영진 경무계장을 단장으로 각 기능별 시스템 관리자로 구성된 맞춤형 통합교육단은 경찰서 3층에 별도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각 시스템을 활용해 외근활동 시 자주 처리하는 절도, 폭력 등 사건을 직접 입력해 보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 강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했다.

 정방원 서장은 “수시로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경찰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스마트(SMART)한 사건처리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