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은 최근 정읍시 수성동 소재 큰별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에 참여한 한점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유형과 보육교직원의 신고의무안내, 학부모 안내, 자가점검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CCTV녹화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저장상태 및 화질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아동, 성범죄경력조회를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조회 . 발급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재 95%까지 점검했으며 2월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