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2 오후 3:31:00 | 최종수정 2015-02-22 15:31
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최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행복넘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 및 아동학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 아동학대 의심 및 발견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장수지역 아동센터를 일정별로 방문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수경찰은 앞으로 장수군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센터장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교육과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송호송 서장은“학교 방과 후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교사들과 아이들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장수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아동학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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