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오디연구회가 “김제오디잠업연구회”로 새롭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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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오디연구회가 “김제오디잠업연구회”로 새롭게 변신

김제오디연구회가 “김제오디잠업연구회”로 새롭게 변신

기사입력 2015-02-06 오후 3:22:00 | 최종수정 2015-02-06 15:22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품목별 연구모임육성을 위해 지난 2월 4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뽕나무 재배농업인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오디연구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구 많은 오디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기모임은 2015년 김제오디잠업연구회의 실행계획수립, 2014년도 회계결산 및 김제오디연구회 명칭변경, 정관수정, 2015년 연구회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하였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그동안 금산면을 제외한 김제전역 김제오디연구회와 금산면 중심의 김제오디연구회로 나위어진 두 오디연구회를 하나로 통합하였으며, 오디뿐만 아니라 근래 잠업에 관심 있는 오디농가들의 요구도 받아들여 새롭게 김제오디잠업연구회로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 80명의 회원으로 되어있는 오디농가들은 새로운 재배기술 공유 및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도 2015년 주요활동계획에 대해서 토의하였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 상호간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데 유익했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뽕나무 재배기술 및 누에사육 재배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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