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이서농협(조합장 오효택)과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이 '2014년 NH농협카드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카드대상은 전국 1,2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카드 신규발급 수, 이용액 활성화, 직원 1인당 추진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이서농협이 우수상을, 대성농협이 장려상을, 개인부문은 전주농협 황혜란(우수상), 화산농협 윤영규(신인상) 직원이 수상했다.

 전국에서는 도시형 5개, 농촌형 15개 등 총 20개의 농축협만이 선정됐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농협카드가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많이 어려웠지만 농협을 믿고 거래해 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