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을미년 새해에 대학이 오늘에 있기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대학 귀빈들을 초청하여 가족의 정을 나눴다.
 
 지난 22일 한식문화홀에서 2015 신년행사 ‘가족’을 개최한 가운데 홍정길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장 이호인 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영구 지성주택건설 회장  등 지역인사와 동문, 발전기금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했다.



 전주대가 반세기동안 지역과 함께 하는 명문사학으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이들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초청, 참석자들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기념사업을 하며, 우리대학이 있기까지에는 많은 분들에 땀과 눈물로 세워진 대학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여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2015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