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21일 전입신임대원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 이상 징후 대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잠재된 도출로 부대적응을 도와 의무경찰의 의무위반사고 예방 및 건전한 병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심리상담이 실시했다.

 이날 심리상담은 진안군청소년 상담센터 전효현 상담사의 전문상담기법을 통해 실시했으며, 대원들의 병영생활은 물론 가정·이성 문제 등을 청취하며 일방적인 조언이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상담이 이루어져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데이터화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정방원 서장은 “심리상담을 통해 의무경찰의 정성관리로 경찰 신뢰도 향상 및 대원 상호간의 활기찬 병영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