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제19대 도회장에 김승섭(57.사진) 오성통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2일 호텔르윈에서 함정기 중앙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도회장과 운영위원 및 감사, 대의원을 선출했다.

김승섭 신임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도회의 미래에 대한 가치 정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마련에 온 힘을 다하여 이바지 할 것”이라 밝히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도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감사패 증정에 이어 2014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보고했다./이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