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심남섭 지역본부장)는 1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북도 및 수출 유관기관의 2015년도 시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합동 시책설명회는 전북도와 공동으로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방우정청 등 5개 기관이 도내 무역업체들에게 시행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도내 무역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남섭 본부장은 “전북도 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도와 우리 협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합심해 도내 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우리업체들이 도내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책설명회 자료는 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 홈페이지(www.jb.kita.net)에서도 볼 수 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