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9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최원석 완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최원석 신임 서장은 "완주경찰의 지향점을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맞추어 스마트 경찰로서 경찰 혼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강화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완주경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서장은 "스마트 경찰로서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와 의무위반 제로화를 통해 미생이 아닌 완주에서 완생하는 완주경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완주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완산서 정보과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진안경찰서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