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펼치려고 2015년 우리동네 동감콘세트를 펼치고 있는 김종규군수가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직접 챙기는 역동적인 군정의지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 행정이 주민 곁에 있음을 실감케 했다.군민들의 여론을 직접 찾아 나선 김 군수는 항상 낮은 자세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난 14일 진서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방문, 진솔한 여론을 수렴해 군정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는 의도에서 군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큰 화합. 열린 소통 부안 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활짝 열어 주민이 참여하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

하루에 2개 면 씩 오는 23일 위도 면을 마지막으로 임 기초부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슬로건 삼아 군정을 추진해온 김군수는 민선 6기의 역점 사업을 위한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김 군수는 “이제는 단순한 홍보방법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며 “제가 직접 ‘세일즈군수’를 자처해 발품을 팔면서 홍보할 계획이고 매스컴과 SNS,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구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부안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안을 찾아온 고객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깨끗한 가게에 들어가면 그 가게의 제품이 다 좋아 보이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제품을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부안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친절과 청결을 중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라며 “민선 6기 임기 내에 ‘요즘은 장사가 잘 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